[제주도여행] 제주도 성산일출봉 후기

 

제주도 성산일출봉 후기

 

 

제주도 여행중 동쪽으로 이동한 다음날 첫번째 여행장소가 바로 성산일출봉이었습니다. 

UNESCO 세계자연유산이면서,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 420호라니 한번쯤 가볼만하다고 생각되어 일정에 포함시켰습니다.

성산일출봉은 제주공항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고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아동 2,500원입니다.

매월 첫째 월요일은 휴관일이니 일정에 참고하세요.

 

 

1.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 이름을 보아하니 일출을 보러 갔으면 좋았겠지만 그러진 못하고 호텔 조식을 한 후 천천히 나섰습니다.

UNESCO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서인지 제주도 여행중에 이곳보다 외국인이 더 많은 곳은 못 본것 같습니다.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았던것 같네요. 외국인이 부탁해서 제가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지만 저희 가족 사진도 외국인에게 부탁할 정도였습니다. 

 

- 성산일출봉 (2007년 UNESCO 세계자연유산 등재 / 2000년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 420호 지정)

 

 

 

성산일출봉에서 바라보는 경관 또한 가슴이 확 트이는 멋진 경관을 자랑합니다. 

계단으로 오르내려야 하는데 조금 가파르지만 아이들과 함께 해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갈대밭에 승마체험하는곳도 있습니다. 

 

 

 

내려오는길에 해녀의집이 있고 아래 사진처럼 돌로된 해안가가 있습니다.

해녀의집에서는 소라, 멍게  등을 파는데 비싼편입니다. 대신 그 앞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장소가 있는데 바로 돌로된 해안가를 자세히 살펴보면 돌 사이사이에 여러 종류의 작은 물고기들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바로 요녀석들입니다. 여러 종류의 작은 물고기들이 돌 사이사이에 숨었다 나왔다 합니다. 

 

 

 

2. 마무리 

 

입장료가 저렴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 곳이니 제주도 동쪽 여행계획이 있다면 한번쯤 들려보는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