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서해안 무창포해수욕장

서해안 무창포해수욕장

 

 

서해안 여행중 독산해수욕장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차로 5분거리에 있는 무창포 해수욕장에 들렸습니다. 

독산 해수욕장은 차박이나 텐트를 치고 캠핑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곳은 흔히 느낄 수 있는 해수욕장 느낌으로 독산 해수욕장하고는 느낌이 사뭇 달랐습니다. 근처에 유명한 대천해수욕장 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대신 조금 더 한적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1. 무창포 해수욕장 위치

 

무창포 해수욕장은 보령시에 위치하며 인근에 있는 대천해수욕장에서 차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합니다. 

바로 밑에 차로 5분 거리에는 독산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세군데 해수욕장이 다 장단점이 있고 거리도 가까우니 한번 쭉 둘러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2. 무창포 해수욕장 풍경

 

날씨가 흐려 사람이 별로 없던 탓도 있겠지만 확실히 대천보다는 한적한 것 같습니다. 

 

저 뒤에 보이는 곳이 무창포 수산물 시장입니다. 수산물 시장 건물 1층에는 수산물 시장과 건어물 파는 곳이 있고 2층으로 가시면 식당에서 회를 먹을 수 있습니다. 

 

 

 

 

3. 무창포 해수욕장 인근 맛집

 

저희가 사실 무창포 해수욕장에 들린 이유는 식당을 가기 위해서 입니다. 찾아보니 무창포는 쭈꾸미로 유명하고 백종원 삼대천왕 맛집으로 유명한 그린하우스라는 식당이 있어 이곳에서 쭈꾸미 볶음과 바지락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쭈꾸미 볶음은 (소) 5만원, (중) 7만원, (대) 9만원으로 나오는 양으로 봐서는 좀 비싼 느낌이었고 바지락 칼국수는 1인분 7천원으로 괜찮았습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오면 방이 있는데 저희는 창가에서 해변을 바라보며 식사를 했습니다. 

 

 

 

 

4. 무창포 수산물시장

 

식사후에는 무창포 수산물시장에 들려서 시장 구경도 하고 저희는 건어물을 가게에서 이것저것 구입해 귀가했습니다. 

수산물시장 건물 1층에는 수산물과 건어물을 팔고 2층에는 식당이 있습니다. 

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려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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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해안 무창포 수산물 시장